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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코로나19 확진 증가수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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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코로나19 확진 증가수 심상치 않다

4월들어 30여명 거의 매일 발생 … 시민들 불안 가중

양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들어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발생하고 있어 증가수가 심상치 않다.

4월 둘째주 주말 3일 동안 확진자 12명을 시작으로 세째주도 12일 월요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주중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2주 동안 30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최근 2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양산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민들의 불안감만 가중되고 있다.

▲양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들어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발생하고 있어 증가수가 심상치 않다.(사진은 양산시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양산시

4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주째 주말인 9일 해외입국자 양산 223번(경남3068)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10일에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1일에는 양산228번(경남3125번)을 비롯해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둘 째 주에 이어 세째주 12일 월요일 5명의 확진자 (양산 235번~239번)를 시작으로 14일 수요일은 양산 240번~241번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목요일에는 양산242번(경남3241번)10대 여성, 양산243번(경남3242번) 40대 여성과 양산244번(경남3243번) 10대 여성 그리고 양산 245번(경남3244번) 10대미만 여성, 양산 246번 (경남 3245번) 10대미만 여성은 외국인(카메룬) 확진자로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로 판명됐다. 양산247번(경남3246번) 30대 남성을 포함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금요일은 양산248번(경남3280번) 50대 남성 확진자는 추정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이며 양산 249번(경남3281번) 30대 남성과 양산250번(경남3282번) 40대 여성을 포함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발생한 확진자들은 부산 울산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돼 가족들에게 전파되는 경우가 많았다. 확진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역간 이동 자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양산시 코로나19 상황. ⓒ프레시안

한편 18일 10시 기준 양산시의 코로나19 상황은 총 확진자 254명이며 이중 완치는 217명이다. 코로너19 1차 예방접종은 1만 3863명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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