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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코로나19 여파 ‘웅상회야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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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코로나19 여파 ‘웅상회야제’ 취소

양산의 대표적 봄 축제 아쉬움 남겨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산시장)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양산웅상회야제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참여행사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 및 지역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양산의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이다.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웅상회야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양산시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작년 행사를 취소한데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 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취소결정 한 것임을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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