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연구단체인 ‘기본소득연구회’가 발족했다. ‘신중년연구회’에서 활동했던 민주당 초선 의원 일부와 도의원이 참여해 연구회를 구성했다.
이 연구회는 사회가 고도로 성장하고 생산 기술의 첨단화 되는 과정에서 노동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을 타파하자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소득의 재분배’에 초점을 맞춘다는 뜻이다.
박재우 연구회 회장(양산시의원)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본소득은 그 역할과 책임의 범위가 너무 넓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기본수당 문제를 연관, 사회단체와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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