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와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손을 맞잡고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돕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태백시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클럽과 태백시민 주거복지 향상 실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태백시장,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 클럽 서재명 회장과 관계자, 심영호 건축지적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태백시장,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 클럽 서재명 회장과 관계자, 심영호 건축지적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 및 정보제공 협력, 주거복지 대상자에 대한 자원 연계,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는 국제로타리클럽과 긴밀히 협업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집수리를 제공해 주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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