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기 시동을 걸던 70대가 벨트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28일 오전 10시 47분께 전북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A모(72) 씨가 경운기 시동을 걸다 손가락이 시동 벨트에 끼었다.
이 사고로 A 씨의 오른쪽 손가락 2개가 절단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긴급히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한 뒤 A 씨를 전주의 접합전문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구급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이송으로 A 씨는 손가락 접합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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