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읍내 교차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날인 1일 오후 5시 34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의 네거리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으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A모(60·여) 씨가 차량 안에 갇혔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유압장비를 이용해 문을 개방한 다음 A 씨를 구조했다.
머리와 복부를 크게 다친 A 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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