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공예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일과 5일 오후 1시부터 전북 전주공예품전시관 오목대전통정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빨간 의상을 입은 진행요원이 배치,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듯한 몰입감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추억의 놀이 깐부를 만나다'와 '추억의 뽑기', '전통놀이 왕을 찾아라'로 딱지치기를 비롯해 투호던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전통놀이와 어릴 적 향수를 불러 일으킬 뽑기 게임이다.
특히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장의 모습을 게재하면 뽑기 기회를 부여 받는다.
각 프로그램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판매하는 수공예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후 3시부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6인의 작품을 경매하는 '명인명장 공예옥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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