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119이송 시스템이 강화된다고 14일 전북소방본부가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앞으로 별도의 명령 시까지 24시간 확진자 발생 및 이송 현황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환자 상태와 이송병원 등 실시간 공유로 이송지연 예방 및 신속한 병원 이송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환자 중증도(비응급·응급)에 따른 맞춤형 구급 출동 및 현장 처치도 병행하게 된다.
소방본부는 확진자 이송 증가 대응을 위해 총 58대(전담구급차 26, 예비구급차 10, 구조버스 9, 진단차 13)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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