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가상체험, 코딩 등 익숙지만 알듯 모르는 단어들이 일상 깊이 들어와 있다. 끊임없는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들의 스마트한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능정보서비스 활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구민 정보화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구청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상시 운영해오던 정보화교육을 코로나 일상시대에 대응해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에서 제공하는 유휴공간을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장소를 넓혀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정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코딩교육도 병행 운영한다.
구청 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인터넷 활용 기초과정 ▲문서작성·엑셀·파워포인트 기초과정 ▲스마트폰, SNS, 이미지·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나눠 2월 7일부터 오전반(오전 10시~12시), 오후반(오후 2시~4시)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홍보실 미디어소통계로 전화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장소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면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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