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월 26일 신금속산업센터에서 마그네슘 소재부품 R&D 지원을 위해 장비 시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비 설명회 및 시연회에서는 수송기기용 마그네슘 소재 다이캐스팅(구리, 알루미늄, 주석 등을 녹여서 주물을 얻는 정밀 주조법) 시스템에 대한 주요성능 설명 및 시연과 더불어 R&D 사례 등의 발표를 진행하였다.

본 대상 장비는 경량금속 합금 용탕을 진공 분위기 금형에 고압으로 주입하여 기포 결함을 효과적으로 제어 가능한 새로운 정밀주조 공정장비이다. 또한 형체력 820톤급, 사출력 650톤급, 500kg 충전용량 용해로 및 사출위치 가변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복잡한 형상의 수송기기용 소재부품 생산에 활용될 전망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820톤급 다이캐스팅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송기기 부품 동향인 경량화와 친환경화에 발맞추어 마그네슘 소재 부품 산업의 독자기술력 및 특화된 제품 제조 전문기업 육성을 위하여 기술지원 체제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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