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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마음아, 괜찮아?” 그림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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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마음아, 괜찮아?” 그림책 전시회

6월30일까지 3개의 전시실에서 집, 봄, 사람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 이어

광주 광산구의 그림책 특화 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전시회를 연다. 봄부터 여름까지 길게 이어지는 이 전시회가 마음도 열고 닫힌 생활의 빗장도 열길 바란다.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6월30일까지 ‘마음아, 괜찮아?’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그림책 특화 전시 포스터 ⓒ 광산구

그림책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마음을 주제로 다룬다.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이야기꽃도서관 작가실 등 3개 전시실에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펼쳐진다.

3월까지는 3층 작가실에서 시민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가 기획하고 설치한 ‘삶이라는 연못에는...’이 열린다.

느끼실은 이달부터 6월까지 그림책 가득한 아늑한 응접실로 변신해 시민을 맞이한다.

‘내 마음속 집’을 주제로 예술과 집을 주제로 한 특화 그림책 60권, 소파 등 소품 40점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4월부터 작가실에선 차영경 그림책 작가가 클레이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마음식당 4호점’이 진행된다. 전시와 연계해 작가 강연도 마련할 예정이다.이야기꽃도서관 1층 로비에서도 계절별, 테마별로 선정한 그림책 100여 권이 전시된다.

이달까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그림책으로 구성한 ‘우리, 다시 시작할까요’ 전시가, 3월부터는 따뜻한 봄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5월부터는 ‘당신은 항상 그리운 사람입니다!’ 전시로 주변에 기억해야 할 사람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마음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설명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예약제로 운영한다. 궁금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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