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이 2022년 관내 재해예방과 시민안전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광주 광산구는 24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역할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관리자문단은 ‘광산구 중대재해 TF’팀에 참여해, 광산구 관내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예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취약시기별 안전점검 등 광산구가 올해 계획한 각종 점검에 참여해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8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취약시기별 안전점검 등에 참여하여 광산구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자문을 수행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