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100여일 간 진행해 이날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를 평가해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SA, A, B, C, D의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0년 4월 15일 재·보궐선거 지역으로,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타 기초단체에 비해 공약 이행 기간이 현저히 짧았음에도 A등급을 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가대상 지자체 중 재·보궐선거 지역은 부산 중구, 울산 남구, 경기 안성시, 경남 횡성군, 경남 고성군, 충남 천안시, 전북 진안군, 전남 함평군, 경북 상주시, 경남 의령군 등 10개 기초단체가 있었으나, 이 중 유일하게 안성시만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결과 및 세부내용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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