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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정원 샤스타 데이지 '화사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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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정원 샤스타 데이지 '화사한 절정'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하늘하늘한 자태, 지금이 개화율 최절정  

올봄 꽃소식을 듣고 달려갔다가 미처 피지 않은 꽃봉오리만 보고 실망한 이도 있을 것이다. 가뭄이 길고 밤기온이 유난히 차가웠던 탓이다. 지리산정원의 샤스타 데이지는 오늘 활짝 피었다.

구례군 지리산정원 야생화테마랜드 부근에 이 계절에 가장 아름답고 특색 있는 샤스타데이지 꽃동산 경관이 화사하게 절정을 이루며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구례 지리산정원 샤스타 데이지 꽃동산 만개-2022년 5월 24일  ⓒ구례

지리산정원 숲속 소나무정원에서 야생화 연못 정원을 따라 산책길을 걷다보면 아름드리 정자가 보이고 그 주변으로 하늘하늘 자태를 뽐내며 개화율이 최절정에 이르고 있어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멀리서 보면 메밀꽃을 연상하게 하는 5월의 꽃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 순진, 평화, 인내로 순백의 꽃물결이 일렁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우며 황홀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물을 보며 산책하기에 아름답고 연인과 함께 인생샷 명소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별빛숲 정원, 와일드 정원, 어울림 정원, 프라이빗 정원 등 5개의 빛 정원이 내년 8월에 준공되면, 이곳에서 야외 작은 음악회, 웨딩포토,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과 강이 아름다운 지리산자락의 정원에서 야생화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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