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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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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8년간 195억 지원, 광주 5대 주력산업 분야에 DAVINCI형 고급 인력 양성 계획

전남대학교와 광주시, 기관과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사업에 선정되어 학과와 대학원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의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전남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전남대

전남대학교는 과기정통부와 IITP가 지난 3월부터 공모한 이 사업에 광주시를 비롯해 10개의 기관과 113개 기업들로 구성된 메머드급 컨소시엄을 구성 응모해, 호남권역 거점센터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전남대학교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은 광주 5대 주력산업(G5)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의료, 문화콘텐츠/예술, 생산/제조/관리 분야에 중소·중견기업 대상 혁신 교육과 산업체 공동 연구를 연계한 DAVINCI형 고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남대학교는 올해부터 약 26억원씩(1차년도 13억) 8년간 195억원(국비 150억원, 지자체 15억원, 민간 30억원)을 지원받아 AI+ICT융합협동과정 학과를 개설하고 광주 5대 주력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실습·연구실 구축 등 대학원 개설을 위한 준비를 수행하고, 2023년부터 지역 재직자 및 전일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능화 혁신교육 및 혁신연구 수행을 위해 신입생을 모집해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0개의 지역기관과 113개 지역기업이 참여하여 G5분야의 기업현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ICT 융합기술 기반 애로기술, 신기술, 안전기술 등을 연구한다.

중심 사업으로는 △지역산업체 재직자 대상 석사 학위 과정 운영(중소기업 90%, 중견기업 80% 등록금 지원) △산‧학‧연 공동 개발 및 연구(ICT 기반 자동차 전장 임베디드 기술, 고전압 배터리의 유효 잔존용량 예측 기반 지능형 진단 엔진 시스템, 의료영상 기반 지능형 Needle Guidance System, 인공지능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기술,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제조 플랫폼 등 연구) △캠퍼스혁신파크와 첨단 산업단지 캠퍼스 내 연구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전남대학교는 G5-AICT센터(센터장 김진술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을 중심으로 AI와 ICT 융합기술 기반 차세대 AICT 융합 교육을 통해 국가전략산업 선도 및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는 호남대, KA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4개 대학 32명 교수진과 연간 101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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