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통령실 "서문시장, 대통령 환영 인파가 워낙 많아 인사만 30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통령실 "서문시장, 대통령 환영 인파가 워낙 많아 인사만 30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간 경남 통영, 전남 순천, 대구 등 동서를 횡단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최근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에 따른 반응인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주말인 지난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한 후 대구 서문시장으로 이동해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시장 초입부터 행사장까지 500m 가량을 김건희 여사와 약 30분 동안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악수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부는 서문시장 초입에서부터 환영나온 서문시장 상인들, 대구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악수하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환영 인파가 워낙 많아 인사에만 약 30분 정도 걸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서문시장을 즐겨 찾은 바 있다. 2021년 7월, 같은 해 10월, 대선 하루 전날인 지난해 3월,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4월에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부당한 지대 추구에 혈안이 된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는 국민 여러분께서 잘살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구 시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역사의 현장인 서문시장에 이러한 우리의 헌법정신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때 서문시장을 찾았던 걸 언급하며 "왜 정치를 시작했고, 왜 대통령이 됐는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지 가슴 벅차게 느낀다"며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입장하며 대구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