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도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 제주시 지역 쏠림 심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도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 제주시 지역 쏠림 심화

제주도감사위원회에서 위촉된 도민감사관의 제주시 지역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12일 행자위 행정사무 감사에서 "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 10명 중 서귀포 지역은 1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도민감사관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제 운영 조례' 제4조 제1항에 따라 도민의 권리 이익의 옹호자로서, 공모 절차를 거쳐 감사위원장이 위촉하고 있다.

이 의원이 제주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도민감사관 구성 현황’에 따르면 도민감사관 24명 중 제주시는 21명(87.5%), 서귀포시는 3명(12.5%)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지역의 안배성을 고려할 때도 편차가 너무 크다”며 “최소한 30%는 보전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공모해 달라”고 손유원 감사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손유원 감사위원장은 “도민감사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는데 서귀포시 지원자가 3명밖에 없었던 이유는 전문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4년 공모 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모든 의사결정과 예산에 배분에는 지역과 인구비례에 따른 균형 있는 구성이 중요하다”면서 “다른 사안에서도 서귀포시가 홀대 받지 않도록 정책추진과 예산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