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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인구·일자리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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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인구·일자리 최우선 과제

7월 월례조회 개최…공직자들의 창의·적극·능동적인 업무 처리 강조

진도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갖고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실현하기 위해 군정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기로 했다.

민선 7기 들어 이날 첫 월례조회를 주재한 이동진 군수는 '인구 늘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앞당겨 가기 위한 의지를 밝히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경쟁시대에 인구 늘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 ⓒ진도군

이동진 군수는 "무한경쟁시대에 인구 늘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 전체 공직자들과 뜻을 함께 모아 소통하면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수산업에 임기 내 예산 40% 편성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군수는 "출산, 육아, 의료, 교육, 문화 등 청년들이 아이 낳고 기르면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민간기업 투자유치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과거 업무 행태를 버리고 위기 상황인 만큼 공직자들의 창의·적극·능동적인 업무 처리를 주문했다.

이동진 군수는 "일자리와 인구 늘리기 업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중앙정부 업무 추진 방향을 확실하게 파악한 후 모든 역량의 결집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소득이 높은 농수산업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웃음꽃 피는 지역경제 등을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온 3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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