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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비상계엄 해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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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비상계엄 해제 다행"

"공직자들, 시민 안심할 수 있도록 도와야" 당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적인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에 대해 "비상계엄이 해제되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4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새벽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담화 직후 간부회의를 열고, 시 공직자들에게 제 자리를 지키면서 맡은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특례시

이어 비상계엄이 해제되자 이 시장은 "대통령이 국회 의결을 존중해서 비상계엄을 해제했지만 용인 시민을 비롯한 국민은 아직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며 "폭설로 용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인 만큼, 우리 공직자들이 차분하게 민생을 챙기고 필요한 일들을 하자"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실과 내각 및 국회를 비롯해 여야 정당은 모든 국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국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수도권 규제 완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기 한강사랑포럼’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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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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