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상국립대,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 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상국립대,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 열려

“유인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바이오산업 활성화 논의”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우주항공과 바이오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미래 산업인 ‘우주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9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미래 우주생물학을 위한 작은 한 걸음(One small step for future Space Bio)’이라는 주제로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개회사(김선원 경상국립대 항노화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장), 환영사(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축사(우주항공청 차장, 경상남도 산업국장, 진주시 부시장), 주제발표(우주의학, 우주농업, 우주식품, 우주항노화 등), 패널토론(우주바이오 연구의 중요성 및 국가 주도 연구 추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주바이오 연구의 현황과 미래 전망, 우주 환경에서의 생명 현상 연구, 우주에서의 생명 유지 시스템 개발, 우주바이오 기술의 지구 생태계 응용, 우주바이오 연구와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돼 무인우주시대를 넘어 유인우주시대로 향하는 전환점에서 우주바이오 기술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조명했다.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과 바이오라는 두 축을 핵심 특성화 분야로 삼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우주의학, 우주농식품, 우주항노화, 합성생물학 등 다양한 첨단 바이오 분야와 융합한 우주바이오 연구는 경상국립대가 가장 경쟁력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진회 총장은 “우리는 무인우주시대를 넘어 유인우주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무인우주시대에는 우주바이오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간의 우주 탐사와 정착을 위해 우주의학, 우주농업, 우주식품, 우주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유인우주시대를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과 더불어 우리 경상국립대가 더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