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전북도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통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국가로의 탈바꿈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15일 '시민의 힘으로 이룬 탄핵, 국가대전환의 출발점'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통령 탄핵은 권력을 남용한 대통령을 헌법적 절차로 단죄하며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켜낸 위대한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이제는 단죄와 심판의 시간"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고 공정하게 탄핵을 인용하고 윤석열을 파면함으로서 국정 혼란을 최소화해야 하며 윤석열과 주요 임무 종사자들을 내란죄로 철저히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도당은 또 "이번 탄핵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국가대전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과 경제 회복을 통해 사회권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북도당은 "조국 전 대표는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16일에 수감이 예정되어 있어 모두에게 깊은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며 "하지만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평화로운 국가로 탈바꿈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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