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축제·행사 개최와 송년회 및 각종 모임 증가로 인한 범죄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특별방법대책에 돌입했다.
완주경찰서는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김효진 서장과 최인철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비롯한 각 과장, 각 지역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진하는 연말·연시 특별방범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방범의 주요 내용은 △범죄취약시설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예방대책 수립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기능간 추진대책 공유 등 즉응태세 유지 △순찰 등 지역경찰활동 활성화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등 다각적 범죄예방대책 논의했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완주군민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신고출동 시 지역경찰관서의 완벽한 초동조치와 각 기능별 다층적(3중) 보고를 통해 빠짐없는 상황관리 및 즉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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