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 결과를 평가하며 우수사례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20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완주군은 △전문농업인 육성 및 청년농업인 기반구축 △농작업 안전 및 치유농업 활성화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 시범사업 △농업현장 기술지도 보급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및 국내육성 우량종묘 보급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이상기후 및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농업인과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보급해 완주군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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