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체육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회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일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5개소와 보훈단체 3개소, 장애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학교 운동부 선수 등 취약계층 개인 22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총 2500여만 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진주시체육회의 자체 예산으로 진행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에도 진주시체육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택세 회장은 “진주시체육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체육 활동을 기반으로 한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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