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목포 20층 아파트 옥상서 일하던 5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목포 20층 아파트 옥상서 일하던 5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안전장치 없이 홀로 작업 추정

▲119구급차ⓒ프레시안(김보현)

전남 목포에서 아파트 옥상 방수공사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분쯤 목포시 죽교동의 한 20층 아파트 옥상에서 A씨(50)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안전모 등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홀로 작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가 근무하던 방수공사 업체 대표의 업무상과실치사 위반 여부 등도 살펴보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