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27일 ‘24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수기 공모전’에서 언어치료학과 박하영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역량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한 ‘24학년도 공통 교양교과 수기 공모전’에서 의료관광중국어과 이민주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학사학위 심화 과정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수기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박하영 학생은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를 통해 꿈을 실현하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언어치료사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이론 학습을 통해 필요한 지식을 갖췄다고 생각했지만, 임상경험을 통해 역량 부족을 느껴 전공심화과정을 수학했다”라며 “학사학위 취득으로 자신감은 물론, 창업과 대학원 진학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 박성준·조예현(언어치료학과), 장려상- 조미영·이윤아(언어치료학과), 이초현(임상병리학과) 학생 등 6명이 수상했다.
또한 ‘내가 만난 인생 교양’이란 주제로 한 공통 교양교과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민주 학생은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라는 제하의 글과 웹툰에서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수업을 통해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우수- 이청원(물리치료과), 우수- 이해은(응급구조과), 이규연(치위생과), 장려- 황희경·조진우(물리치료과), 윤수빈(간호학과), 입상- 권동환·정영석·하상인(물리치료과), 김혜빈·이가은·김양현·최경민·배시원(간호학과), 이동환·이다빈(응급구조과) 학생 등 모두 17명이 수상했다
이학진 총장은 공모전 시상식에서 “여러분의 긍정적인 자세가 수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사회에 진출해서도 같은 태도로 성공하고, 우리 마산대학교를 빛내 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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