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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올해 최고시책, 새 도시브랜드 '인문도시 선포'

주민평가단 120명 심사 구정 '베스트 7' 선정

광주 동구청 전경▲ⓒ광주 동구

광주 동구는 올해 구정을 빛낸 '베스트 7 우수시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구정 베스트 7'은 부서별로 추천받은 31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17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이 사업을 동구의회 의원과 주민 등 120명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이 심사해 최종 7개를 확정했다.

올해 동구를 빛낸 최고의 시책은 새로운 도시 브랜드 '인문도시 광주 동구 선포'로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 7월 6년간의 인문도시 조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비전을 선포하고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도시의 입지를 더욱 견고이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빛이 드는 쪽방! 쪽방거주민 지원사업', '전국 최초!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개입 서비스 디자인', '청년들이 오지면_된다. 청년지원! 여기 다 있음', '책정원, 동구 구립도서관 운영',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시민참여의 열정과 추억의 불꽃으로 만드는 대동축제', '도심 곳곳 자연을 발끝으로 느끼는 힐링 산책, 맨발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 등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이 직접 선정한 '구정 베스트 7'은 구정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행정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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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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