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치권은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와 관련해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하며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전북 전주병)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리고 "전남 무안공항에서 175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항공기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있어서는 안 될 참사"라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정동영 의원은 "당국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 바란다. 소방을 비롯한 구조대원, 현장 공직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피해 수습과 이후 대응에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의 김윤덕 의원(전주갑)도 이날 "항공기 사고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며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은 "국회와 민주당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선의 이춘석 의원(익산갑)도 "항공기 사고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며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 국회와 민주당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선의 이성윤 의원도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하다. 항공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슬픔을 겪고 예실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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