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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사회진출 적극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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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사회진출 적극 돕는다”

외국인 유학생 위한 진로·취업 캠프 열어

경상국립대학교(GNU) 대외협력처는 3일과 4일 한화 벨버디어 리조트 거제에서 ‘2024학년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진로·취업 캠프’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동계방학마다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유학생 29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MBTI를 이용한 진로설계 직업 탐색,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면접 전략, 면접 스피치 준비, 퍼스널 컬러 찾기, 실전 면접 컨설팅, 입사서류 준비와 맞춤형 취업전략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담당자 취업특강에서는 취업비자와 관련 법령 안내, 취업준비 절차와 요령을 제공했다.

▲경상국립대 외국인유학생 진로취업 캠프.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류유유 학생(국제통상학과 4학년, 박사, 중국)은 “한국은 K-팝, K-컬처 덕분에 전 세계에 아주 긍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많은 외국인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직장을 얻기를 바라면서 한국어를 공부한다”며 “경상국립대가 위치한 경상남도에는 우주항공, 조선, 기계 등 진출할 만한 기업이 많은데 이번 캠프에서 관련한 정보를 얻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인 유학생 자브리안 디르판 학생(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3학년, 석사, 인도네시아)은 “한국의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실전 면접 컨설팅이나 입사서류 준비 등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꼭 한국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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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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