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영일중학교는 6일 ‘제27회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들의 앞길을 축복했다.
이날 총 2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졸업식은 지난 12월 개최된 교육과정 발표회 ‘Young & One 한 꿈, 영일제’에서 우승한 3학년 4반과 8반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됐다.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을 관람한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은 저마다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이어 학급활동과 체육대회 등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3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 담임 교사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이정임 교장은 "봄·여름·가을·겨울, 영일중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길을 걸으며 컬러를 담은 꿈과 미래를 그린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다시 새로운 시작, 더 나은 아름다운 이야기 길을 걸어가는 졸업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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