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4일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시공휴일이자 연휴 첫날인 27일과 둘째날인 28일에 생활쓰레기(종량제, 음식물, 재활용품)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설 명절 당일인 29일부터 30일 2일간은 수거 중단한다. 단, 재활용품의 경우, 의창·성산구만 30일(목)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구마다 재활용품 수거일이 다른 만큼 반드시 확인하고 배출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27일~30일)에도 상황반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거 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자원순환과와 각 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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