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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여수고용노동지청, 정부양곡창고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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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여수고용노동지청, 정부양곡창고 합동 안전점검

27개 양곡창고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강화

▲정부양곡창고 안전 점검ⓒ고흥군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이경근)과 정부양곡창고 27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정부 양곡창고 내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근로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에 나선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창고 내 안전 시설과 근로자 보호 장비, 작업 환경, 근로자 안전 교육 시행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창고 관리자와 고용자의 설문을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합동 점검 결과 일부 창고에서 안전 장비 점검 미비 및 작업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항이 확인돼 관련 창고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 강화 조처를 할 예정이다.

또 창고주들에게 실시하는 정부양곡 안전 보관 요령 교육에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추가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곡 안전 보관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창고주의 예방적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지게차 안전사고 등 고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2시17분쯤 고흥군 고흥읍의 한 쌀 저장창고에서 800㎏짜리 양곡 포대(톤백)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지게차 기사와 함께 양곡 포대 이동 작업을 하던 작업자 A씨(60)가 쏟아진 포대와 지게차 사이에 끼여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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