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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속 수사로 '내란 전모' 밝혀야" 주장한 전북혁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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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속 수사로 '내란 전모' 밝혀야" 주장한 전북혁신회의

19일 논평 내고 "국힘 소모적 정쟁 중단하라" 촉구

전북지역 최대 친명계 조직인 '더민주 전북혁신회의'는 19일 '윤석열 구속에 따른 논평'을 내고 "내란의 우두머리로서 구속이 당연하지만 이번 윤석열의 구속은 대한민국이 최소한 민주주의와 상식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만방에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더민주 전북혁신회의는 이날 "내란 수괴가 구속된 이상 공수처와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전북혁신회의는 또 "헌법재판소 또한 속도감 있는 변론과정을 통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나라를 정상국가로 회복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민주 전북혁신회의는 19일 "내란 수괴가 구속된 이상 공수처와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더민주전북혁신회의 2기 출범식 장면 ⓒ더민주 전북혁신회의

전북혁신회의는 "내란동조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이 사법당국에 의해 단죄되고 있는 만큼 소모적인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협조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적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민생경제를 돌보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전북혁신회의는 지난 15일 "윤석열 즉각 구속이 내란정국 조기 해소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첩경"이라고 주장했다.

전북혁신회의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과 공수처에 체포된 직후 논평을 내고 "윤석열 체포는 비상계엄 이후 무너졌던 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첫단추를 꿴 것에 불과하다"며 "이제 공수처는 48시간 안에 윤석열의 내란 음모와 실행과정 그리고 2, 3차 내란을 계획했는지까지를 신속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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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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