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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전북 '소외계층 시설' 후원 나선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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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전북 '소외계층 시설' 후원 나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을 건넸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남화영 사장과 공사 임직원들이 22일 오후 완주군 사회복지법인 '이산모자원'을 방문해 미혼모 등 한부모가정 거주 시설 현황을 살피고 명절 먹거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설은 배우자의 사망이나 이혼 등으로 홀로된 여성·미혼모 중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생활보호를 위해 운영되는 곳이다. 이달 기준 약 35명(15세대)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생활하고 있다.

▲22일 오후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사진 오른쪽)이 전북 완주군의 이산모자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는 미혼모 가구 등 우리 사회에 숨은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 내 보자는 취지로 '이산모자원'을 방문했다. 여기에 전북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기부해, 소비 침체로 애태우는 지역 농업인에게도 작게나마 기여하자는 뜻을 더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명절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우리 사회가 미처 살피지 못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앞으로 더 세심한 지원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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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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