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인특례시, 청년 프리랜서에 일자리 지원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인특례시, 청년 프리랜서에 일자리 지원 추진

청년포털 ‘청년e랑’에 포트폴리오 등록 시 일자리 연결 지원

용인특례시가 지역 청년 프리랜서들의 활동 기회 확대와 일자리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다음 달부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youth.yongin.go.kr)’ 홈페이지에서 ‘청년 프리랜서’ 코너를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프리랜서 지원 홍보물. ⓒ용인특례시

‘청년 프리랜서’ 코너는 용인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8~39세 청년들이 자신의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창작물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청년들은 △디자인 △영상·사진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번역·통역 △IT·개발 △강의·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 수수료는 무료로, 청년 프리랜서들은 자신이 원하는 작업 조건과 범위를 설정한 후 의뢰인과 직접 협의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프리랜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프리랜서 등록을 원하는 청년은 ‘청년e랑’에 회원가입 후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된다.

시는 청년 프리랜서들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거버넌스와 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SNS 캠페인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내 숨은 청년 인재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지역내 기관이나 공공 부문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프리랜서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이 청년 프리랜서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홍보하고, 의뢰인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