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국화의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현장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13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현장 실증사업이란 재배 농가에 종묘와 재배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상은 장미 6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장미 세부 품종으로는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 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특이한 화형과 긴 절화수명을 가진 핑크색 중형 ‘브리사’ △꽃이 많고 생육이 우수한 핑크색 중형 스프레이 장미 ‘원탑’ △화형과 생산성이 뛰어난 노란색 대형 ‘모나카’ 등이다.
국화는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며 핑크색 줄무늬가 특징인 ‘스트라이프핑크’ △고온기에도 화색 탈색이 없는 노란색 홑꽃 ‘골든스타’ △특이한 화색과 화형을 가진 연분홍색 겹꽃 ‘큐티버블’ △절화수명이 긴 노란색 겹꽃 ‘큐티버블앰버’ △자주색 겹꽃 ‘팬시버블’ △고온기 화색 발현이 우수한 연노란색 겹꽃 ‘허니버블’ △유통과정에서 상처가 적고 절화수명이 긴 노란색 겹꽃 ‘옐로우버블’ △생육이 빠르고 균일한 백색 겹꽃 ‘화이트버블’이다.
실증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해당 지역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국산 품종을 우선적으로 재배할 기회를 얻고, 전문가의 고품질 생산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영 도 농기원 원예연구과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매년 개발된 신품종의 농가 및 소비자 기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신품종 육성에 반영하고자 신품종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농가 실증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경기도 육성 품종의 보급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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