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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2 담양군수 재선거 결선 포함된 5인 경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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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2 담양군수 재선거 결선 포함된 5인 경선 실시

결선 탈락 후보간 합종연횡도 예상

더불어민주당이 4·2 담양군수 재보궐선거를 후보자 컷오프 없이 5인 경선 방식(결선 포함)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4일 담양군수 예비후보자 심사를 통과한 이재종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오 전 담양군의장, 김종진 담양미래전략연구소장, 김용주 전 담양군청 경제과장 등 5명의 경선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들 5인 경선을 통해 상위 2~3명을 추려낸 뒤 결선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선 방식은 '군민 50% + 권리당원 50%' 여론조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로써 결선 탈락 후보간 합종연횡도 예상된다.

▲5파전을 벌이게 된 4·2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들 ,왼쪽부터 김용주,김정오, 김종진, 이재종,최화삼 예비후보ⓒ후보SNS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병노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 13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며 치러지게 됐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오는 3월13~14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사전투표는 3월28~29일, 본선거는 4월2일 치러진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재판 선고가 후보자 등록일 이전인 3월12일 안에 내려지면 조기 대선과 함께 치러지게 된다. 자세한 경선 방식과 일정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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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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