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신설 주차장 완공…주차면적 50면 확보

▲25일 광주상의 회원 주차장 신설 기념 테이프 커팅식ⓒ광주상의

광주상공회의소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설 주차장의 완공식을 개최했다.

25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상원 회장, 박철홍 수석부회장 등 광주상의 의원들과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설 주차장은 지난 2016년부터 약 10여채의 회관 주변 주택부지의 부지를 확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지상 주차장에 철골 구조물 등을 설치해 최대 5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됐으며,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주차장 출입구 환경개선과 조경 정비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차장 신축은 광주상의는 회원기업들과 각종 간담회·회의 등 행사와 국가자격검정‧인증, 회의실 이용 등 회관 방문객들의 원활한 진행과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주차장 신설로 기업과 회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중요한 투자다"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회원사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