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은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26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집중단속 기간에 교통경찰·교통범죄수사팀 등 130여 명을 동원해 3·1절 폭주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폭주·난폭 이륜차 등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폭주·난폭 이륜차 예상 집결지 등에서는 음주단속을 병행한다.
아울러 광주경찰청은 이륜차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도 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합동으로 상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는 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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