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평택시, 통복시장로 '퇴폐 주점' 골목 간판 개선사업 추진…도시미관 개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평택시, 통복시장로 '퇴폐 주점' 골목 간판 개선사업 추진…도시미관 개선

경기 평택시가 통복시장과 맞붙어 있는 퇴폐주점 골목의 유흥간판을 도시미관 및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위해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통복시장로 일원은 오랜 기간 영업한 퇴폐 주점 골목 업소(일명 방석집) 간판으로 인해 거리가 슬럼화됐다.

▲경기 평택시가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통복시장 골목 퇴폐주점의 간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평택시

특히 주점 간판의 선정적인 디자인은 주변 청소년들의 교육상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을 고려해 개선책을 추진한 것이다.

이번 간판 개선사업 구간인 통복시장로26번길부터 통복시장2로29번길 일원 865m 구간 내 일반 업소 및 주점 업소를 전수조사해 간판 개선사업 참여 동의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일반 업소 26개소 및 주점 38개소 등 총 64개 업소의 적극적인 동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시장로 방석집 일원의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통복동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