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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 계속됐다면 연평도 꽃게밥 됐을 것…보수 탈 쓴 이들 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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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 계속됐다면 연평도 꽃게밥 됐을 것…보수 탈 쓴 이들 넘자"

"헌정 질서·법치주의 부정은 보수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회복하며 진보와 보수가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정상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을 '극우'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보수까지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여해 발언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아마도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속 어딘가쯤에서 꽃게 밥이 됐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함께 목숨 걸고 싸워주셔서 지금 이 자리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2·3 내란의 밤, 국민과 국가를 배반한 무도한 자들이 국민이 맡긴 국가의 무력인 경찰과 군대를 동원해서 국민을 위협하며 결코 용서 못할 역사적 반동을 시작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보수는 가치와 질서를 지켜야 한다.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 수구조차 못 되는 반동일뿐"이라며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는 이들을 넘어서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회복하며 진보와 보수가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정상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야 5당 공동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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