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3일 민주당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2월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1차 경선에서 최화삼 예비후보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투표는 오는 7~8일 양일간 진행된다.
민주당 4·2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에는 당초 이재종·최화삼 후보 외에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 김정오 전 담양군의회 의장, 김종진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재종 예비후보 측은 신인에 대한 기대감과 담양군 전역에서 군민·당원들과의 적극적 소통, 담양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해 온 노력 등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특별군 담양(교육) △잘 사는 부자농촌 군수가 직접뛴다(농촌) △담양 교통혁명 시작(교통) △국민휴식처 담양에서 놀자(관광) 등 분야에서 담양군 밀착 공약을 연달아 발표해 왔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담양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준 김용주·김정오·김종진 선배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담양군민·민주당 당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담양군 발전을 위한 준비된 공약과 정책을 차근차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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