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는 최근 보호 종료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광주청년센터·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사)자비신행회·(사)맥지 청소년 사회교육원·커리어 코칭연구소·광주자립준비청년 당사자커뮤니티 한울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청년정책 안내를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맞춤형 취업지원·멘토연계·정서 지원·맞춤형 일상생활용품 후원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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