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대학교는 4일 오후 대학 내 청강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27개 학과의 신입생 1,744명과 학사학위 전공심화 신입생 175명이 참석했고, 학부모와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학우 이사장, 이학진 총장 및 교직원 등 총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학진 총장은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원대한 꿈을 꾸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즐겁게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다양한 도전을 해라. 실패의 경험은 실력이 되고, 경쟁력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신입생들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도전하길 바라는 메시지다.
입학식에서는 또한 입학성적 우수생 29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됏다.
수석 입학의 영예는 간호학과 한지민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차석에는 간호학과 박유진, 삼석에는 간호학과 강도연 학생이 선정됐다.
학부·학과 입학성적 우수에는 임상병리과 안민영 학생을 포함한 26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입생들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대학 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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