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훈 금호타이어 책임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전날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책임은 관세청 주관 2025년 납세자의 날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기재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관세청은 국세청과 합동으로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납세자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로 구분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세정협조자는 세정홍보, 국민납세의식 고취, 국세행정 개선·발전에 적극 협조해 선진 세정구현에 이바지한 자를 선정한다.
김 책임은 수출입통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수출에 기여한 점과 연간 관세 17억 원, 부가가치세 402억 원 등 금호타이어의 관·부가세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관세청 법규준수도 99점(동종업종 법규준수도 89점)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16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획득 이후 현재까지 광주·곡성·평택공장·용인중앙연구소·서울사무소·광양물류센터 등 6개 사업소에 대한 AEO 수출 수입부문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착한 가정'에 후원하는 남모를 선행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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