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025년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총 47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AI) 정책, 사업관리, 글로벌 협력 등 주요 직무를 포함해 청년인턴과 육아휴직 대체인력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025년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채용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는 정규직, 무기계약직, 계약직, 청년인턴까지 총 47명을 모집한다.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은 ▲AI 정책 ▲사업기획 및 관리 ▲글로벌 협력 ▲장애인 제한경쟁(경영일반, 사업기획) ▲영상(수어) 중계 등 5개 분야에서 총 18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가정 양립 문화를 위한 육아휴직 대체 인력 13명도 추가 모집한다.
아울러,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을 채용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손말이음센터 총괄관리원도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나이, 성별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정채용 검증위원회를 통해 모든 절차를 엄격히 검토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입사지원은 4월 8일부터 15일까지 NIA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은 서류, 필기, 면접(1·2차)을 거쳐 선발되고, 계약직 및 청년인턴은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황종성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경쟁력은 곧 인재 경쟁력”이라며 “NIA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함께 AI 활용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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