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건축자재부터 스마트홈, 인테리어까지 최신 건축 트렌드를 소개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반 관람객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구건축박람회가 올해로 25회를 맞아 엑스코에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45개사, 630부스 규모로 꾸며져 건축과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동향을 선보인다.
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 ▲주택 시공 ▲조명 및 전기설비 ▲조경·공공시설 ▲냉난방기기 ▲인테리어 ▲전원주택 등 건축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친환경 건축 자재와 스마트홈 관련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전원주택, 리모델링, 스마트홈 구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1:1 전문가 상담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건축 및 인테리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등록자나 초청장을 소지한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건축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엑스코는 올 상반기 대구국제뷰티엑스포(5월 1517일), 대구펫쇼(5월 2325일), 대구꽃박람회(6월 5~8일)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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