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완주군에 있는 반도체 소자와 LED 조명 제조업체인 ㈜알에프세미(RFsemi)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의 첫 발을 내디뎠다.
(주)알에프세미는 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혈액원과 사랑의 헌혈과 생명 나눔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단체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는 방침이다.

반재용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알에프세미는 또 이번 협약은 기업 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사랑의 헌혈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로 했다.
강진석 전북혈액원 원장은 "㈜알에프세미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의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9년에 설립된 ㈜알에프세미는 다양한 첨단 반도체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