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4월 8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기업의 판로 개척, 수출 확대, 인력 채용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9일까지 이어지며, ▲구매상담 ▲수출 확대 ▲투자 상담 ▲인력 채용 ▲애로 해결 ▲시책 설명 등 6개의 핵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와 박람회 투어가 이어졌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대구는 미래 신산업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다”며, “대구가 동반성장의 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행정부시장도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신속한 기업 지원을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력 채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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