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사득환 교수, 환경한림원 회원 선정

한국공공ESG학회 사득환 회장, 환경한림원 회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8일 행정학과장 사득환 교수가 한국환경한림원(이사장 김명자, 회장 허탁)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동대 사득환 교수. ⓒ경동대

한국환경한림원(KAES)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11년 11월 설립됐다.

환경보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 현양하고, 환경보전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

환경갈등 연구는 사득환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시작했다.

지속가능 발전, 물관리정책, 환경거버넌스, 기후대응정책 등 정책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 왔으며, 140여 편의 논문과 20여 편(공저 포함)의 저서를 발표했다.

특히 그의 논문 ‘지속가능한 발전’, ‘정부간 환경협력’, ‘물관리정책과 패러독스의 정치’ 등은 전체 1% 내 우수논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 교수는 고려대 행정학박사 취득 후 1996년부터 경동대에 재직 중이며, 노스텍사스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국내 정책학 분야의 대표학자로, 현재 한국공공ESG학회 학회장,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부회장, 물정책경제포럼 위원장,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정부ESG특별위원장,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